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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4. 20.
    집에서 놀기/야구일기 2024. 4. 20. 23:50

    1.

    <삼성 2차전 1:0 패> 

     

    2023. 4. 20. 한화 라인업 

     

    투수: 황준서 

    1. 최인호 

    2. 페라자 

    3. 안치홍

    4. 노시환

    5. 김태연

    6. 최재훈

    7. 황영묵

    8. 문현빈 

    9. 장진혁 

     

     

    2.

    황준서 선수...비록 패전투수가 되었지만 오늘 너무너무 잘했다.

    비가 오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멋진 투구를 보여줘서 인상깊었다.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자신의 공을 던지는 모습에 감탄.

    야구는 모든 것을 기록하여 수치화하는 스포츠고, 오늘은 패전투수가 되었지만 때로는 기록이 전부가 아니니까..

    앞으로 크게 대성할 투수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음. 

     

     

    3. 

    NC전부터 유격수 황영묵의 호수비에 계속 감탄.

    팬 입장으로서 수비 잘해주면 안타만큼이나 기분 좋다는 걸 깨닫게 해줌. 

    황영묵 선수가 독립리그 출신인 것을 알고 요새 계속 황영묵 선수에 대해서 찾아보고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음.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 것을 알기에. 

    간절하게 야구하는 모습이 마음을 울린다고나 할까. 

    부디 1군에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야구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진심으로 응원하는 선수이고, 곧 응원가도 생기길 기원!

    하주석 선수가 복귀하면 하주석 선수와 함께 유격수나 2루수로 함께 수비하면 어떨까 싶다. 

     

     

    3.

    내일 3차전은 꼭 승리할 수 있길... 오늘은 비와서 모두 힘들었다고 생각..그런데 내일은 이겨야해!  

    노시환 선수 홈런 보고 싶다. 노시환상적으로 날려줘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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